보은군, 다양한 청소년정책 잰걸음

[ 뉴스포인트 ] / 기사승인 : 2022-12-07 07:52:5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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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보은군은 청소년들이 청소년정책 및 사업추진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와 청소년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보은군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보은지역 청소년(만9∼24세) 23명으로 구성하고, 청소년정책에 관한 자문을 비롯한 실질적인 운영, 참여 기반 기구로 활동, 지역 청소년들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 네트워크 형성 및 상호보완 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 군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청소년안전망)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 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군은 청소년수련관을 건립중에 있다. 2023년까지 보은읍 이평리 일원에 건립되는 이 수련관은 125억 5000만원을 투입해 청소년 동아리방, 특성화 수련장, 프로그램실, 오픈카페, 다목적 강당 등이 있어 청소년의 직업체험, 문화예술, 과학정보 등 청소년 복합 활동 공간을 조성해 청소년수련활동을 전문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시설과 설비를 갖춘 수련시설이다.





군은 청소년의 다양한 재능을 개발‧체험하기 위한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보은여중 10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댄스동아리인‘뉴페이스’는 다양한 행사에 초청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보은중 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밴드동아리 “시즌”은 현재 10명이 활동을 통해 청소년 건전한 문화 형성을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해 1388청소년 전화 긴급요청 시 현장에 개입해 안전하게 보호 및 귀가 조치하며, 일시보호 및 시설보호가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일시보호소(청소년이동형일시쉼터)로 연계 지원한다. 아울러 긴급 지원으로는 의료지원, 법률자문, 취업·자립지원서비스, 사례회의, 심리검사 등 지원해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과 보호 및 지원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 첫 시행





군은 청소년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고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보은군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이 2023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는 현재 영유아와 아동에게 집중된 국가의 경제적 수당지원(영아수당, 아동수당 등) 외에 보편적 복지로 청소년들 대상으로 지방자지단체가 지원하는 제도다.





내년 첫 시행하는 꿈 키움 바우처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8세에서 만 18세의 청소년으로 지원 금액은 연령에 따라 만 8세 ~ 만 12세는 연 10만원, 만 13세 ~ 만 18세는 연 30만원을 지원하며, 전자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연 1회 지원할 예정이다.





사용처는 서점, 문구점, 독서실 등 교육지원 분야와 영화관, 각종 체육시설, 예체능 학원 등 문화 체육 분야, 그리고 편의점, 이·미용실, 안경점 등 생활 건강 분야로 나눠지며, 향후 이용자 모니터링을 통해 사용처를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2023년부터 중·고등학생 학습 증진사업으로 군내 청소년들이 도시 중·고등학생과의 학습격차를 해소와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온라인 학습 수강권 지원, 학생 개별 맞춤형 멘토링 진로·진학 상담 지원, 유명강사진을 통한 진로·진학 특강 등 다양한 교육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청소년들의 부담없이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은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시행규칙’개정해 공공체육시설 이용시 사용료를 전액 감면해 준다.





이로써 군내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각종 경기 및 활동의 경우 공공체육시설 대관 사용료, 야간조명료 등 부속시설 사용료를 전액 감면해 경제권이 없는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용료 감면 대상 시설은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조 A·B 축구장, 풋살장, 족구장 등 스포츠파크 및 생활체육공원 체육시설이며 헬스장, 수영장, 탁구장은 제외된다.





▲청소년 국제교류 재개





코로나19로 중단된 청소년 국제교류가 올해 비대면 방식으로 재개했다. 지난 8월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에서 자매결연지인 일본 미야자키시 청소년들과 줌(ZOOM)을 통해 문화교류가 이뤄졌다.





군은 내년부터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본 후 미국, 북유럽, 일본 등과 청소년 국제교류도 이어갈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청소년기는 스스로 자아정체성을 확립해나가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군에서 진로·문화·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적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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