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이제 다시 경남이 변화를, 민주당의 새로운 미래를 키워달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2-08-13 14:42:5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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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3일 오후 경남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경남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이진화 기자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3일 오후 경남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경남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이진화 기자

(경남=국제뉴스) 이진화 기자 =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3일 오후 경남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경남 지역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줄 서는 정치, 민주당의 미래가 아니다. 독불장군 정치, 새로움이 아니다"며 "어렵더라도 원칙을 지키고, 소신을 지키고 그 원칙과 소신으로 평가받는 게 노무현이 걸었던 길, 노무현 정신이 아닌가"라며 호소했다.

강 후보는 이날 "'야 이놈아, 계란으로 바위 치기다, 바람 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눈치 보며 살아라'. 그렇게 말해야 했던 세월을 끝내고 꿈을 품고 용감하게 도전하자고 말하는 정치, 바로 그 노무현의 정치를 이곳 경남, 경남이 함께 키웠던 게 아닌가"라며 "이제 다시 경남이 변화를, 민주당의 새로운 미래를 키워달라"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어 고(故)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김경수 도지사를 언급하며 "경남 민주당, 참 자랑스러운 이름이다. 봉하마을과 평산마을이 있고, 김경수 도지사의 가장 가까운 벗들을 만날 수 있다"며 "그러나 경남 민주당, 저절로 만들어진 이름은 아니다. '독립운동하는 심정으로 경남에서 민주당 깃발을 지켰다'. 얼마 전 만나 뵌 원로당원이 해주신 말씀이다. 그 세월, 그 역사 헛되게 하지 않으려는 게 강훈식이 주장하는 젊은 수권정당의 비전이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그러면서 "도지사도 다시 찾아오고, 중앙당이 뒷받침을 제대로 못 해서 아까운 경남 인재들이 쓰린 눈물을 흘리지 않게 만드는 일, 경남에서도 다시 대선주자가 등장하게 만드는 일, 그 일이 젊은 수권정당이 하려는 일이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아울러 "저 강훈식, 젊은 수권정당이 하겠다. 어디에 서서, 누구와 함께, 무엇을 위해 싸우는지 정체성이 분명한 민주당, 윤석열 정권과 거침없이 싸우고 유능하게 대안을 주도하는 민주당, 여러 명의 대선주자가 경쟁하고 국민께 선택의 즐거움을 드리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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