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16일 출범 목표 "비대위원, 여러 후보군 놓고 조합 고민 중”

[ 코리아이글뉴스 ] / 기사승인 : 2022-08-12 10:46:0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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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이준석 대표와 만남과 관련, "직·간접적으로 만났으면 좋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했는데 접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비대위 출범에 대해 "원래 오늘쯤 할 수 있었는데 오늘 상임전국위 위원들을 소집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어서 16일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 인적 구성은 언제 마치나'라는 질문에 "비대위 인적 구성은 얼개를 잡아가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비대위원 인선이 됐느냐'는 물음엔 "예"라면서 "여러 후보군을 놓고 조합이랄까, 그런 걸 고민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비대위원 인선에 난항을 겪는다는 보도에 대해선 "오보"라며 "제가 항의하려고 전화하니까 전화가 안 됐다."라고 일축했다.



이에 기자들이 '잘 되고 있는 건가'라고 되묻자, 주 위원장은 "잘 되고 안 된다는 것이 제가 고심은 많다."라며 "그런데 무슨 인력난, 이건 사실과 다르다."라고 강조했다.



'비대위원 인선이 마무리 됐는데 상임전국위를 열 수 없는 애로사항이 있느냐'라는 질문엔 "꼭 그런 정도는 아니고 처음부터 금요일날 하기 쉽지 않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인선도 거기에 속도를 맞춰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권성동 원내대표가 비대위에서 배제돼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선 "우리 당헌에 의하면 최고위원회는 당연직으로 돼 있다."라며 "비대위원 규정에는 당연직이란 규정은 없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빠진 적 없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원내대표 직을 하지만 원내와의 소통도 필요하고 의원들을 대표할 사람이 당연히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저는 거의 당연직에 가까운 것 아닌가 생각한다."라며 "아니면 원내와의 소통에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권 원내대표의 재신임 여부에 대해선 "그건 이제 의총이 열리면 의원들 의견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주 위원장은 당이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된 데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이준석 대표와는 접촉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13일 기자회견을 예정한 이 대표와의 만남 여부에 대해 "저희들이야 만나길 바란다."라며 "직간접적으로 만났으면 좋겠다는 뜻을 여러차례 전했는데 접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법무부가 검찰수사권 관련 시행령 개정을 예고한 데 대해선 "보고를 받아 볼 작정"이라며 "정확한 조문하고 그것이 문제가 있는 것인지 가능한 것인지 전문가로부터 보고를 받아보겠다."라고 했다.



대통령실 인적 쇄신에 대해선 "국민들이나 언론에서 인적 쇄신 요구가 많은 것을 알고 있다."라며 "대통령이 휴가 중 그런 것에 대해 구상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당 대변인 교체 관련해선 "사무총장과 당 대변인, 지금 비어있는 여의도연구원장 전체 인선도 같이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정기국회 이후에 전당대회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나'라는 질문에 주 위원장은 "정기국회 중 대정부 질문이 있고, 국정감사, 예산편성이 있는데 집권 1년차에 우리가 하려는 정책 같은 걸 반영해야 하는 상황에서 전당대회를 하게되면 국민들이 납득 어려울 듯 하다."라고 내년에 전당대회가 열려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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