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질환 아토피, 건조한 겨울철 악화 주의

[ 제주교통복지신문 ] / 기사승인 : 2021-12-07 09:1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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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아토피는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 피부질환으로 온도가 낮고 건조한 겨울철에 극심한 가려움을 호소하는 환자의 분포도가 높은 편이다.



만성 재발성 피부 질환인 아토피는 목과 이마, 손, 눈 주위 등 전신에 걸쳐 발생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극심한 가려움증을 보이며 열감, 진물, 발진 등이 함께 동반돼 환자에게 고통을 준다. 무엇보다도 참기 어려운 것은 가려움증인데, 가려움을 참지 못해 환부를 긁게 되면 해당 부위에 세균이 감염돼 진물과 각질 등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아토피의 발병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 환경적인 요인으로 분류된다. 현재까지도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으나, 인스턴트 등의 가공식품, 음주, 흡연, 스트레스와 과로 등의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원인이 복합해 발생한다고 전해져 있다.

아토피는 만성 피부질환 특성상 치료가 까다롭다. 그 이유는 증상 완화와 재발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발생 초기에 근본적인 원인 치료에 성실히 임한다면 완전히 호전될 수 있는 질환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이 발병했을 때인 초기에 병원을 내원하는 것이다.



한번 발병하면 긴 치료 기간을 감내해야 하는 질환이며, 많은 환자가 치료를 위해 외부 병변만을 없애는 단순 치료를 진행한다.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아토피 발병 원인에 대해 단순한 피부 이상이 아닌 우리 신체 내부의 체질적인 문제와 내부 장기의 부조화에서 오는 문제로 파악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 재생력을 강화해 우리 몸이 스스로 질환을 극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치료와 함께 인스턴트 음식을 비롯한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체질에 맞는 식단을 구성하는 식습관 개선도 치료에 중요한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적절한 숙면 및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도 함께 겸하는 것이 좋다. 평소 건조한 실내에 자주 있을 시에는 가습기 또는 젖은 수건을 이용해 실내 습도를 적당히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생기한의원 일산점 송요안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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