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윈도’ 송윤아, 전소민 집에 들어가는 이성재 목격 ‘충격 엔딩’ [MK★TV뷰]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1-12-07 08:30:2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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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여왕의 집' 송윤아가 이성재-전소민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10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3회에서는 한선주(송윤아 분)를 향한 윤미라(전소민 분)의 도발과 아무것도 모른 채 윤미라를 동생처럼 아끼는 한선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런 가운데 엔딩에서는 한선주가 신명섭-윤미라 관계의 실마리를 잡으며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같이 휘몰아치는 전개에 시청률도 응답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쇼윈도:여왕의 집’ 3회 방송은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3.06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91%까지 치솟으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입증했다.

이날 윤미라는 "그 남자 가져. 훔쳐서라도, 뺏어서라도. 미라 씨가 그 남자 부인이 되라고"라는 한선주의 말에 "충고 고맙게 받아들일게요"라고 응수했다. 자신이 뺏으라고 말하는 대상이 남편 신명섭인지도 모르고 윤미라를 응원한 한선주. 이 강렬한 만남을 뒤로하고 집에 온 한선주는 자신의 생일임에도 불구하고 신명섭이 좋아하는 해물찜을 저녁 메뉴로 준비하며 그를 살뜰히 챙겼다.

겉으로는 자상한 남편인 신명섭도 한선주의 생일을 잊지 않았다. 신명섭은 라헨 주얼리에서 곧 출시될 최고급 목걸이를 생일 선물로 준비했다. 그러나 신명섭은 상상 이상으로 나쁜 남편이기도 했다. 한선주가 최고의 생일을 보내고 흐뭇하게 잠든 사이, 그가 윤미라를 찾아가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윤미라도 더욱 뻔뻔한 얼굴로 한선주를 대했다. 특히 그녀는 신명섭이 선물해 준 팔찌를 한선주를 만나는 자리에 당당하게 차고 나가는 등 한선주 앞에서 대놓고 힌트를 흘렸다. 더군다나 그 팔찌는 한선주가 생일 선물로 받은 목걸이처럼 라헨 주얼리에서 곧 출시될 미공개 신상품이었다. 윤미라의 팔찌를 본 한선주는 오히려 회사의 디자인이 유출된 것인지 걱정했고, 윤미라는 자신의 팔찌를 한선주에게 주며 조사해 보라고 권유했다.

한선주와 윤미라는 각자 자신의 남편과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공통점을 발견하며 더욱 친해졌다.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거나, 과수원 집 아들이라거나, 이들이 말하는 사람이 신명섭 한 사람이기에 가능했던 공통점 찾기였지만 신명섭을 철석같이 믿는 한선주에게는 그저 신기한 일일뿐이었다.

이에 더해 한선주가 자체적으로 조사한 목걸이도 미리 윤미라가 리폼해둔 덕분에 같은 제품이 아니라고 밝혀져 의심의 불씨를 꺼뜨렸다. 이런 과정을 통해 윤미라에게 자신의 속 마음을 터놓을 수 있었던 한선주는 가까이 사는 윤미라를 동네 친구로 여기며 마음의 위안을 받았다.

한선주와 윤미라의 워맨스도 더욱 깊어졌다. 한선주는 삼촌 윤영국(박정학 분)으로부터 협박을 당해 차도로 뛰어든 윤미라를 보고 주저 없이 도로에 들어가 그녀를 구해줬다. “나 이 사람 언니에요”라고 말하며 윤영국 앞에서도 자신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한선주를 보며 윤미라도 의아해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이후 무조건 자신의 편을 들어주는 사람은 처음이었기 때문.

윤미라를 동생처럼 아끼는 한선주의 마음이 점점 커지고, 그녀는 윤미라가 먹고 싶다고 말한 갓김치를 직접 만들어 가져다주기도 했다. 하지만 그 시간은 신명섭이 윤미라의 집에 오기로 한 시간이었다. 갓김치를 주고 기분 좋게 윤미라의 집을 떠나던 한선주는 그곳에서 신명섭의 차를 목격하고 순간 굳었다. 그녀가 애써 모른척했던 의심의 불꽃들이 한순간 피어오르며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에 세 사람의 더욱 치열한 심리전이 예고됐다. 자신의 남편만큼은 절대 외도를 저지르지 않을 거라 믿고 있는 한선주, 윤미라와의 관계가 밝혀지면 다 같이 죽는 거라고 말하는 신명섭, 그런 한선주에게 신명섭과 자신의 관계를 흘리면서 도발하던 윤미라. 진실을 찾고자 하는 사람과 숨기려고 하는 사람의 숨 막히는 전쟁이 시작될 예정인 것. 과연 이 속고 속이는 대결 속에서 한선주가 자신을 둘러싼 모든 상황을 눈치채고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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