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무료 검진 놓치지 않고 챙겨야 할 이유는

[ 제주교통복지신문 ] / 기사승인 : 2021-11-25 18:32:1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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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자궁경부암은 다른 암과 달리 세포 변형 때문에 암으로 발전을 하므로 꽤 오랜 기간에 거쳐 증상이 발전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한다면 조기에 발견 및 치료를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자궁경부암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고위험 인유두종바이러스(HPVㆍhuman papilloma virus)가 꼽히고 있으며 99% 이상의 자궁경부암이 고위험 HPV에 의해 발생한다. 통계상 45~55세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성관계 경험이 빠르거나 관계를 맺은 사람이 여럿이거나 혹은 경구 피임약을 장기간 먹은 경우 또는 본인이나 배우자의 위생 상태, 흡연 여부가 주요 발병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조기에 발견하게 되면 충분한 치료가 가능하므로 만 20세 이상의 여성에게 2년 간격으로 자궁경부 세포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국가 암 건진 사업이 시행 중이며, 검진하게 되면 선택사항에 따라 바이러스검사(HPV)를 통한 진단을 받기도 한다.



또한, 인유두종바이러스는 HPV백신 접종으로 인해 예방할 수 있는데 흔히 HPV백신은 성 경험이 있기 전에 접종할수록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관계 여부에 상관없이 효과가 있기 때문에 30~40대 여성에게 접종이 권장되며, 경험에 의한 감염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남성 역시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안내하는 무료 검진은 자궁경부암 검진과 유방암 검진 두 가지로 2년마다 1회씩 검진이 가능하다. 자궁경부암 검진은 만 20세 이상 여성, 유방암 검진은 만 40세 이상 여성이 대상이며 홀수해의 경우 홀수 연도에 출생한 여성이 무료 검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무료 검진이 가능하다. 직장인의 경우, 공단 검진은 필수 검진 사항이므로 평일 오전진료가 어렵다면 야간진료 시간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검진받기를 바란다. 또한 정확도를 높인 검사를 희망할 경우 자궁경부 확대경 검사도 가능하니 많은 여성이 검진을 받길 권한다.



도움말 : 이현승 애플산부인과 대구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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