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패선디자이너·봉제업체의 창작공간 스페이스오즈플러스 문 활짝

[ 대구일보 ] / 기사승인 : 2021-11-25 16:32:4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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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오즈플러스 내부 전경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은 패션디자이너 및 봉제업체 창작공간인 ‘스페이스오즈플러스’(대구 중구 섬유회관 4층)를 오픈했다.

스페이스오즈플러스는 패션디자이너에게는 제품 제작 효율성과 빠른 피드백 및 양질의 제품 생산을 가능하게 해주고, 봉제업체에게는 신규 일감창출과 패션디자이너와의 지속적인 일감연계 등을 제공한다.

이곳은 2021년 섬유패션산업활성화기반마련사업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모바일 AR 신체측정기반 K-패션 온라인 유통망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조성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는 온라인·모바일 커머스 활성화 시대 모바일 기반 신체측정 솔루션과 의류 봉제산업 연계 지원을 통해 온라인 커머스 산업을 확대하고자 스페이스오즈플러스 공간 조성을 지원했다.

스페이스오즈플러스는 각종 의류관련 도소매업체가 몰려 있는 서문시장과 가까워 접근성이 높다. 1~2인실, 3~4인실 등 다양하게 운영하고 개별 전용 도어락 설치로 보안시스템을 제공한다.

지난해 오픈한 스페이스오즈의 지역 우수원단을 활용할 수 있고 호리존 스튜디오, 미디어실, 비대면 회의실, 카페테리아 등의 공간 모두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조합은 앞으로 패션디자이너와 봉제업체들이 협업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작업환경개선, 판로확대 등 지원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이석기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패션의류 디자이너 브랜드 역량 강화와 비대면 패션산업 대응 디지털 산업 전환체계 기반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지역 패션산업과 봉제산업의 동반 성장도모 및 봉제업체 일감증대와 자생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지난해 지역섬유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해 총 16억 원을 들여 개인맞춤형 의류제조·판매기반 확대 및 마케팅 지원사업을 위한 ‘섬유패션 공·작·소-SPACE 5S(스페이스오즈)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스페이스오즈는 섬유 제직업체들이 의류판매업체로부터 주문을 받아 만들어낸 원단이 주문량보다 많을 경우 발생하는 ‘과생산원단’을 활용해 스타트업 기업, 디자이너, 예비창업자 등의 제품 개발한다.

스페이스오즈플러스 내부 전경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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