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부정 투구 단속으로 ML 많이 바뀔 것"

[ MK스포츠 야구 ] / 기사승인 : 2021-06-11 13:05:0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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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의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는 부정 투구 단속,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도 생각을 밝혔다.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를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되기 시작한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부정 투구 단속 강화 방침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다 다르겠지만, 일단 시작됐으니까 선수들이 잘 적응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아무래도 조금씩 많이 바뀌겠죠?"라고 덧붙였다.

메이저리그에서는 그동안 특히 공의 회전수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투수들이 외부 물질의 도움을 받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로 전해져왔다. 이에 대한 불만이 점점 높아지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와 관련된 규정을 보다 엄격하게 적용하기로했다.

게릿 콜, 트레버 바우어 등 커리어 도중 패스트볼 회전수가 눈에 띄게 증가한 선수들이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으며, 인터뷰 자리에서 이와 관련된 질문을 집중적으로 받으며 진땀을 흘리고 있는중이다.

패스트볼 회전수가 메이저리그에서 하위 3% 수준인 류현진에게는 강 건너 불구경같은 일일 수도 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에서 오랜 시간 몸담아온 그는 이미 변화의 조짐을 예상하고 이는 모습이다.

[美 시카고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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