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즌 4패..1회 3실점 대가 치렀다

[ MK스포츠 야구 ] / 기사승인 : 2021-06-11 11:54:3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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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3실점의 대가는 컸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3실점 기록했다. 투구 수 95개, 평균자책점은 3.23에서 3.34로 소폭 상승했다.

퀄리티 스타트 기록했지만, 팀이 2-5로 지며 패전 책임을 떠안았다. 시즌 4패(5승) 4연승 이후 2연패 기록했다. 토론토는 31승 29패로 주저앉았다. 화이트삭스는 38승 23패.

1회 3실점이 컸다. 예르민 메르세데스, 호세 아브레유에게 2루타 내주며 한 점 허용했고 다시 옛 동료 야스마니 그랜달에게 투런 홈런을 얻어맞았다.

이 3점은 사실상 경기 분위기를 갈랐다. 실점 이후 토론토 타자들은 무기력했다. 상대 선발 댈러스 카이클의 투심과 싱커, 체인지업을 건드리지 못했다. 4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우전 안타로 나갈 때까지 한 명도 1루 베이스를 밟지 못했다.

류현진도 2회 이후 각성했다. 득점권 출루를 허용하지 않으며 상대를 막았다. 루상에 두 명 이상 주자를 내보내지 않으며 6회까지 전광판에 0을 새겼다.

타선도 나름 노력했다. 5회 내야안타 2개로 만든 2사 1, 2루 기회에서 마르커스 시미엔이 중전 안타로 한 점을 더했다. 6회에는 2사 3루에서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중전 안타로 한 점을 더했다.

그러나 득점 이후 이어진 득점권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그 사이 7회 마운드를 이어받은 앤소니 카스트로는 애덤 엥겔에게 솔로 홈런, 8회 조엘 파얌프스가 2사 1루에서 아브레유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하며 격차를 키웠다.

카이클은 이날 경기에서 6이닝 6피안타 2볼넷 8탈삼진 2실점의 압도적인 투구를 하며 시즌 5승(1패)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4.14로 낮췄다. 9회를 막은 리암 헨드릭스가 세이브를 기록했다.

[美 시카고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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