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7명, 원자력발전 찬성한다"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1-06-10 13:55: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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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우리 국민 10명 중 7명은 원자력발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우리나라 국민 대대수가 탈원전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원자력노동조합연대(의장 노희철)는 에너지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에교협)과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와 공동으로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 2021년 상반기 에너지 정책 국민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원자력발전 비중 선호를 묻는 질문에는 확대와 유지를 합한 비율이 68.6%로 조사됐다. 이는 축소의 2.4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결과는 지난 총선 후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가 한국갤럼에 의뢰해 전국 성인 1000명 대상으로 진행했던 원자력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은 수치다. 당시 조사에서는 전기 생산에 원자력발전을 이용하는 것에 찬성 66%, 반대 21%의 비율이었다.



또한 이번 조사 결과,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에 대해서도 찬성이 반대보다 1.8배 높았다. 이들은 이라고 다.



원자력노동조합연대는 "최근 한·미 정상회담에서 해외원전사업 공동참여를 위한 상호협력 역사적 합의를 했다"면서 "이를 실천하고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원자력발전의 믹스는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 여론과 반대로 진행된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원전생태계가 붕괴되고 있다"면서 "원전 부품산업이 휘청거리고, 원전 분야 박사급 전문가와 원자력학과 지원도 급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자력노동조합연대는 이어 "국제사회에서 세계 최고의 경제성·안정성을 인정받은 우리 원전 생태계를 유지하고, 탄소중립과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의지대로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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